스샷 찍을 때마다 먼이 머리를 옆에서 보니까
미역머리 같아서 짧은 머리로 바꿔줬다.
줄리아 겨울 룩도 사랑의 열매 같아서 리뉴얼 해줌 ㅎㅎ
먼이는 정글 탐험이 최고 야망이니까 고고학 스킬 올리는 중
역시 짧머가 취향 ^.^
줄리아의 꽃꽂이 스킬도
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^.^
그 때 마침 본가에서 올라온 다른 룸메
"아녕"
"헨리~ 잘 지냈어?"
"응, 너도 잘 지냈어?"
특성상 밤낮이 바뀐 애라서
저녁에만 밖에 나가는 헨리
"너도 이번학기 등록하려고 왔어?" / "아냐 나 중퇴함"
"엥 왜 중퇴했어?" / "https://hallett-sims4.tistory.com/7?category=1077077"
"그래서 짐 빼러 왔어"
"어 잘가"
"ㅇㅇ.."
네 실은 둘이 별로 안 친해서 ㅋ
어쨌든 다른 심이 같이 밥 먹자고해서
밥 먹으러 갔다.
음 근데 잠시만
"우리가 쟤 먹을 것도 계산해야 해?"
"사주면 안 돼?"
"ㅎㅎ 어 안 돼. 절대 안 돼."
"ㅋㅋ 어 안 돼. 절대 안 돼."
그래도 주문은 해야하니까
물 한잔(0원) 시켜줬다.
둘은 스테이크 먹는 중
"다음엔 돈 들고 와~"
그렇게 두 번 다신 그 친구에게
연락이 오지 않았다.
다시 집에 온 두 사람
"자기야 어떻게 물 한잔만 시킬 생각을 했어?"
"공기만 마시기엔 적적할까봐 시켰어 ^//^"
친밀도 낮은 심이 밥 먹자고 불렀으면서
계산은 플레이어가 하는 시스템은 별로 ㅎ.ㅎ